10월 중순 쯤 대전에 계시는 약사 색소포니스트 올리브 김연옥 의장님께서 11월 초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위한 연주의상을 준비하신고 연락을 해 오셨어요.
이전 공연무대에서는 주로 미니 드레스를 입으시고 공연을 하셨는데 이번 무대는 큰 무대이고 롱 드레스를 입으셔야 된다고 하셨어요..
그래서 늘 고객님에게 열심을 다하는 루나와 부인을 위해 모든 것을 하나 하나 신경써서 준비하시는 부군이신 국방연구소 연구원 뽀빠이 조진래님 그리고 김연옥 의장님 셋이 몇 날이나 드레스를 고르고 또 골랐답니다.
그렇게 몇일에 걸쳐 신중에 신중을 기해 고른 세벌 모두 잘 맞고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맘에 든다고 너무 좋아해 주셔서 드레스를 골라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루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.
이렇게 시간이 흘러 드디어 11월 3일 제 13회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무대입니다.
우리 모두 함께 색소포니스트 올리브 김연옥 의장님께서 연주해 주시는 이 깊어지는 가을 날에 어울리는 멋진 연주화 신나는 알토 색소폰 연주를 감상해 보실까요?~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JGB-d-FHrI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